[스포터 리뷰] '그릴리쉬 빠진 빌라는 식은 죽 먹기!' 승리 이끈 메디슨

취재팀 2021. 2. 22.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부터 EPL, 라리가 등 전 세계 축구 경기를 소개하는 '스포터'가 돌아왔다.

스포터는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스포츠 베팅게임) 업계 1위 '스포라이브'와 축구 전문 매체 '인터풋볼'의 기자단이다.

여우군단의 에이스 메디슨은 교체되기 전까지 펄펄 날아다니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팀에게 승점 3점을 선물했다.

메디슨은 리버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최상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K리그부터 EPL, 라리가 등 전 세계 축구 경기를 소개하는 '스포터'가 돌아왔다. 스포터는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스포츠 베팅게임) 업계 1'스포라이브'와 축구 전문 매체 '인터풋볼'의 기자단이다. '스포라이브'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로 경기를 분석하는 '스포터 리뷰'를 통해 이번 주 경기를 되돌아보자 [편집자주]

그릴리쉬 빠진 아스톤 빌라는 레스터 시티에게 식은 죽 먹기였다. 여우군단의 에이스 메디슨은 교체되기 전까지 펄펄 날아다니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팀에게 승점 3점을 선물했다.

레스터 시티 FC21일 오후 11(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 FC에게 2-1로 승리했다. 국내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 업체 '스포라이브(SPOLIVE)' 데이터 센터에 따르면, 이날 결과로 아스톤 빌라는 승점 36(1139)으로 8위를 유지했고, 레스터 시티는 승점 49(1546)으로 3위를 유지했다.

# '아스톤 빌라 꼼짝 마!', 레스터 시티 메디슨-반스 득점포 폭발

홈팀 아스톤 빌라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왓킨슨, 엘 가지, 바클리, 트라오레, 맥긴, 루이즈, 타겟, 밍스, 콘사, 엘모하마디, 마르티네스가 출전했다. 이에 맞선 원정팀 레스터 시티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바디, 카스티뉴, 메디슨, 반스, 텔레만스, 은디디, 페레이라, 에반스, 쇠원쥐, 토마스, 슈마이켈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은 레스터 시티가 주도했다. 전반 시작부터 슈팅을 쏟아낸 레스터 시티는 결국 전반 19분 득점에 성공했다. 반스의 패스를 받은 메디슨이 중거리 골을 뽑아내며 1-0으로 앞서나가게 됐다. 이후 전반 21분 다시 한번 페레이라의 중거리 슈팅이 나왔지만,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이를 막아내며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전반 23분 바디의 슈팅을 골키퍼가 한 차례 막아냈지만 이후 손에 맞고 나온 볼을 반스가 정확하게 밀어 넣으며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실점 이후에도 아스톤 빌라는 만회골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그대로 전반전이 종료됐다.

# 아스톤 빌라의 반격, 그러나 쉽지 않았던 역전

후반 초반 아스톤 빌라의 만회골이 터졌다. 후반 3, 트라오레가 문전에서 날린 슈팅이 그대로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골을 먹힌 후 레스터 시티에게 기회가 왔다. 후반 18분 반스의 패스를 받은 바디의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겨나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후반 19분 메디슨이 통증을 호소하며 멘디와 교체됐다.

아스톤 빌라는 계속해서 고군분투했지만 추가골을 넣지 못하며 레스터 시티의 2-1 승리로 돌아갔다.

역시 여우군단의 에이스 메디슨이였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메디슨은 교체되기 전까지 팀에서 가장 많은 4개의 슈팅, 2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또한 은디디(94.6%) 다음으로 높은 91.7%의 패스 성공률을 보여주며 팀 공격의 중심임을 입증했다. 평점 역시 7.7점으로 함께 골을 기록한 반스(7.8) 다음으로 높은 평점을 부여받았다.

메디슨은 리버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최상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8득점 5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여우군단에 꼭 필요한 존재임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다만 이번 라운드 부상의 정도가 얼마나 심할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이로써 레스터 시티는 경기 종료 후 2위로 올라서게 됐고, 치열한 챔피언스리그 경쟁 속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2' 배지원

사진=게티이미지, 후스코어드닷컴, 스포라이브 홈페이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