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 전문점 폴리파크, 요기요 반려동물용품관 입점

자체 개발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재고 관리 가능해
대구 일부 지역 시범 운영 뒤 확대 예정

국내 대표 반려동물용품 전문점 폴리파크가 배달 앱 요기요와 손을 잡고 반려동물용품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배달 앱 업체들은 음식 배달에 이어 마트 및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생활용품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폴리파크는 국내 반려동물용품 전문점들 중 우선적으로 요기요에 입점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요기요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폴리파크에서 취급하는 반려동물 사료, 배변패드와 고양이 모래 등 반려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용품들을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쉽고 빠르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편리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실제로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시행중인 근거리 배송 서비스 ‘레이저배송’ 역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들이 요기요 앱에서 폴리파크를 이용할 때는 가장 가까운 매장의 상품들을 확인하여 주문할 수 있는데, 이 때 주문이 가능한 상품들은 브랜드의 재고관리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폴리파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실시간 재고 확인 기능으로 요기요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재고관리 시스템은 폴리파크가 반려동물용품 업계에서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여타 브랜드에서는 쉽게 모방할 수 없는 독자적인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작년부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배송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여 폴리파크의 요기요 입점 효과는 긍정적일 것.”이라며 “자체 개발한 재고관리 시스템이 배달 플랫폼을 통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요기요의 반려동물용품관은 현재 베타 서비스로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전국의 폴리파크 매장을 요기요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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