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정 "국제사회 우려 표명은 내정 간섭"

김영아 기자 2021. 2. 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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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외교부가 쿠데타 사태에 우려를 표명한 국제사회의 성명과 비판에 대해 "명백한 내정간섭"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지난 1일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미얀마 군부가 국제사회 비판에 공식 대응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얀마에서는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비폭력 시위에 군정이 실탄을 사용하며 진압에 나서면서 현재까지 최소 4명이 숨지고 100여 명 이상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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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외교부가 쿠데타 사태에 우려를 표명한 국제사회의 성명과 비판에 대해 "명백한 내정간섭"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지난 1일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미얀마 군부가 국제사회 비판에 공식 대응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안마 군부는 불법시위와 소요, 폭력 선동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무력 사용을 통해 최대한의 자제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비폭력 시위에 군정이 실탄을 사용하며 진압에 나서면서 현재까지 최소 4명이 숨지고 100여 명 이상 부상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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