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인텔과 손잡고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동 마케팅

김근욱 기자 2021. 2. 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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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해 인텔과 손잡았다.

크래프톤은 지난 18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동 마케팅 및 사업추진 협력을 위해 인텔과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민호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총괄은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는 이스포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인텔과 같은 글로벌 강자와의 협력이 필수다"며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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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진행된 크래프톤과 인텔의 MOU 체결식 (크래프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해 인텔과 손잡았다.

크래프톤은 지난 18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동 마케팅 및 사업추진 협력을 위해 인텔과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텔은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인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GI.S)에 메인 스폰서 자격으로 참여한다.

PGI.S는 역대 최장기간인 8주간 진행되는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350만 달러 이상의 총상금을 놓고 전 세계 32개 팀이 매주 경기를 펼치고 있다.

또 배틀그라운드는 인텔 CPU와 그래픽 엔진이 탑재된 PC에서 최상의 게임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술협력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민호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총괄은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는 이스포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인텔과 같은 글로벌 강자와의 협력이 필수다"며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준호 인텔 아시아 어카운트 총괄 상무는 "크래프톤과의 제휴를 계기로 인텔의 최신 플랫폼상에서 게이머들이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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