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을 판다고? 지금은 아무도 살 수 없어!" 데일리메일 "2023년엔 가능할지도"..케인 이적료 절반 손흥민은?

장성훈 2021. 2. 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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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당분간은 아무 데도 가지 못하고 토트넘에서 꼼짝달싹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우선, 맨유의 경우 케인을 데려오기 위해 폴 포그바를 팔 수는 있지만, 말이 쉽지 실제로 그렇게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맨시티는 올해 20세의 얼링 할란드를 케인보다 싼 값에 데려올 수 있다며 맨시티 역시 케인 영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케인이 토트넘에 남아 있을 경우 손흥민의 향후 거취에 지대한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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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해리 케인

해리 케인이 당분간은 아무 데도 가지 못하고 토트넘에서 꼼짝달싹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2일(한국시간) “누가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1억500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그를 데려가겠느냐”며 케인의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 매체는 현재 케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 바르셀로나FC, 레알 마드리드, PSG 등이

각각 내부 사정 때문에 케인을 영입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우선, 맨유의 경우 케인을 데려오기 위해 폴 포그바를 팔 수는 있지만, 말이 쉽지 실제로 그렇게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맨시티는 올해 20세의 얼링 할란드를 케인보다 싼 값에 데려올 수 있다며 맨시티 역시 케인 영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바르셀로나FC와 레알 마드리드는 제정 적자 문제로 허덕이고 있어 케인을 데려가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PSG가 그나마 좀 나은 상황이기 하지만,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와 같은 특급 스트라이커들이 있는데 굳이 케인까지 데려갈 필요가 있겠냐고 했다.

이 매체는 결국, 케인은 좋든 싫든 토트넘에 있어야 하는 처지라고 결론내렸다.

게다가, 케인은 집이 토트넘 지역에 있어 굳이 토트넘을 떠나야 할 이유도 없다.

다만, 토트넘과의 계약이 2024년 여름에 끝나기 때문에 30세가 되는 2023년 여름 쯤 토트넘이 그를 이적 시장에 내놓을 수는 있을 것이라고 이 매체는 예상했다.

한편, 케인이 토트넘에 남아 있을 경우 손흥민의 향후 거취에 지대한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현재, 천문학적인 재정 적자 때문에 손흥민과 케인 둘 중 한 명은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아야할 상황이라는 게 현지 분위기다.

케인이 남게 되면, 결국 손흥민이 움직일 수밖에 없게 된다.

게다가 손흥민의 이적료는 케인의 절반이어서 유벤투스를 비롯해 유럽 빅마켓 클럽들이 군침을 흘릴 수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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