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사나이' 메시, 바르셀로나서 라리가 506경기..구단 최다 출전 기록

김학수 2021. 2. 22.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록의 사나이' 리오넬 메시(34)가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506번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경기에 나서며 구단 사상 최다 출전 기록을 작성했다.

메시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에서 열린 카디스와의 2020-2021 라리가 24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끝까지 경기를 뛰었다.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로 라리가 경기 최다 출전 기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디스와의 경기에 출전한 메시 [AP=연합뉴스]
카디스와의 경기에 출전한 메시
[AP=연합뉴스]
'기록의 사나이' 리오넬 메시(34)가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506번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경기에 나서며 구단 사상 최다 출전 기록을 작성했다.

메시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에서 열린 카디스와의 2020-2021 라리가 24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끝까지 경기를 뛰었다.
이로써 메시는 2004-2005시즌이던 2004년 10월 16일 에스파뇰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라리가 통산 506번째 경기에 나섰다.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로 라리가 경기 최다 출전 기록이다.

메시는 현재 카타르 알사드의 사령탑인 전설적인 미드필더 사비 에르난데스의 505경기를 앞질러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가장 많은 리그 경기에 뛴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각종 대회를 합해서는 761경기에 출전, 사비의 바르셀로나 소속 공식전 최다 출전 기록인 767경기에도 다가섰다.

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전반 32분 페널티킥 선제골로 득점포도 가동했다. 이번 시즌 리그 16호 골을 터뜨려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득점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44분 클레망 렌글레의 파울로 알렉스 페르난데스에게 페널티킥 동점 골을 내주고 1-1로 비겨 리그 7연승 행진을 중단했다. 리그 13경기 무패(10승 3무)는 이어갔다.

승점 47을 기록한 3위 바르셀로나는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55),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52)를 뒤쫓았다.

바르셀로나는 16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1-4 대패에 이어 공식전 2경기 무승을 기록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