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팀이 더 잘 맞는 것 같아' 리버풀, 오캄포스 영입에 미나미노 활용

반진혁 기자 2021. 2. 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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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미나미노 타쿠미(26)를 협상 카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 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라 라존> 의 소스를 인용해 "리버풀은 세비야의 루카스 오캄포스 영입을 추진할 계획인데 미나미노를 활용할 것이다"고 전했다.

미나미노는 잘츠부르크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작년 1월 리버풀로 이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버풀은 미나미노가 다른 팀에서 기량을 펼치는 것이 맞다는 판단과 함께 오캄포스 영입에 활용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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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리버풀이 미나미노 타쿠미(26)를 협상 카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라 라존>의 소스를 인용해 "리버풀은 세비야의 루카스 오캄포스 영입을 추진할 계획인데 미나미노를 활용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세비야도 미나미노의 이적을 주시하고 있다"고 관심이 없지는 않다고 언급했다.

미나미노는 잘츠부르크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작년 1월 리버풀로 이적했다. 하지만, 설 자리가 없었다.

미나미노가 사디오 마네, 로베르토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는 없었고, 디오고 조타까지 합류하면서 입지는 더 줄어들었다.

꾸준한 출전을 위해 미나미노는 임대 이적을 추진했고, 이번 시즌 종료까지 사우샘프턴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

사우샘프턴으로 임대를 떠난 미나미노는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첼시와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리버풀에서의 득점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리버풀은 공격 보강의 일환으로 오캄포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팀 전력에 무게를 실어줄 것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버풀은 미나미노가 다른 팀에서 기량을 펼치는 것이 맞다는 판단과 함께 오캄포스 영입에 활용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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