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최고 이적생 디아스.."마치 콤파니나 비디치 같아"

조영훈 2021. 2. 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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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센터백 루벤 디아스가 이적한 후 한 시즌 만에 팀의 주축으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의 수훈 선수는 결승골을 기록한 라힘 스털링이었으나, 디아스도 만만치 않은 활약을 펼쳤다.

래드냅이 디아스와 비교한 선수는 각각 맨시티와 맨유에 투지를 불어넣던 뱅상 콤파니와 네마냐 비디치였다.

디아스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이후 25경기에서 29골을 내줬던 수비진이 이번 시즌 같은 경기 수를 소화하면서도 15골만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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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최고 이적생 디아스.."마치 콤파니나 비디치 같아"



(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시티 센터백 루벤 디아스가 이적한 후 한 시즌 만에 팀의 주축으로 올라섰다. 수비 능력을 물론, 리더십 덕분이다.

맨시티는 22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아스널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이번 승리로 공식 25경기에서 무패다. 이 기록을 달성하면서도 리그 13연승과 공식전 18연승을 달렸다.

이날 경기의 수훈 선수는 결승골을 기록한 라힘 스털링이었으나, 디아스도 만만치 않은 활약을 펼쳤다. 아스널의 맹공을 막아낸 건 물론 팀원들을 격려하는 등 클럽에 꼭 필요한 자질을 보였다.

제이미 래드냅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은 디아스를 보며 “존 스톤스와 끈끈한 파트너십을 찾았다. 디아스가 그렇게 영향력을 미칠 거라고는 아무도 생각 못했을 테다. 그는 이 팀의 리더다”라고 칭찬했다.

래드냅이 디아스와 비교한 선수는 각각 맨시티와 맨유에 투지를 불어넣던 뱅상 콤파니와 네마냐 비디치였다. 래드냅은 “디아스는 두 선수처럼 주변에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했다.

디아스는 19세에 벤피카에서 주장 완장을 찼을 정도로 리더십이 뛰어나다. 게다가 수비 실력도 좋다. 디아스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이후 25경기에서 29골을 내줬던 수비진이 이번 시즌 같은 경기 수를 소화하면서도 15골만 내줬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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