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탈플라스틱 SNS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김민석 기자 2021. 2. 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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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SNS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SNS를 통해 진행하는 탈(脫)플라스틱 실천운동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가지, 할 수 있는 한가지에 대한 실천을 약속하는 SNS를 올린 후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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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여행 '그린트래블러 캠페인' 펼치기로
제주항공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제주항공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SNS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SNS를 통해 진행하는 탈(脫)플라스틱 실천운동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가지, 할 수 있는 한가지에 대한 실천을 약속하는 SNS를 올린 후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항공은 항공기 기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여행객들에게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그린트래블러 캠페인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제주항공은 2017년부터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항공기 운항시 탄소저감 비행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한다는 게 골자다.

또 항공기 내에서 사용하는 일반 빨대와 종이컵, 비닐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환경을 보호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제주패스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제주항공은 다음주자로 AK플라자,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를 지명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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