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위, MB 정부 불법사찰 내용 점검

이한석 기자 2021. 2. 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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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원회는 오늘(22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을 상대로 이명박 정부 불법사찰과 관련한 진상 규명 상황을 점검합니다.

정보위는 오늘 회의에서 국정원이 자체적으로 파악해 제출 가능한 불법사찰 자료 범위와 국정원의 진상규명 TF 준비 상황을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김경협 정보위원장은 "지난번 정보위 회의에서 국정원에 요청한 내용의 진척 상황을 점검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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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원회는 오늘(22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을 상대로 이명박 정부 불법사찰과 관련한 진상 규명 상황을 점검합니다.

정보위는 오늘 회의에서 국정원이 자체적으로 파악해 제출 가능한 불법사찰 자료 범위와 국정원의 진상규명 TF 준비 상황을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김경협 정보위원장은 "지난번 정보위 회의에서 국정원에 요청한 내용의 진척 상황을 점검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정원이 자료를 제출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다면, 정보위가 의결을 통해 자료 제출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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