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母와 운영하던 주먹밥 가게, 최근 코로나19로 폐업"(대한민국 라이브)

이하나 입력 2021. 2. 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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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머니와 운영하던 주먹밥집을 폐업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훈은 이날 안성훈은 "이날 안성훈은 과거 같은 소속사에 있었던 송가인의 권유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면서 노래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며 "프로그램 출연 이후 저만을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 생겼다. 어머니와 함께한 주먹밥 가게가 있는데 거기 인테리어를 팬들이 거의 다 해주셨다. 찾아와서 플래카드, 포스트잇 등을 붙여주셨다. 믿기지 않는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출연 후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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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머니와 운영하던 주먹밥집을 폐업했다고 밝혔다.

2월 22일 방송된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는 안성훈, 김희진이 출연했다.

이날 안성훈은 이날 안성훈은 “이날 안성훈은 과거 같은 소속사에 있었던 송가인의 권유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면서 노래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며 “프로그램 출연 이후 저만을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 생겼다. 어머니와 함께한 주먹밥 가게가 있는데 거기 인테리어를 팬들이 거의 다 해주셨다. 찾아와서 플래카드, 포스트잇 등을 붙여주셨다. 믿기지 않는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출연 후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전국 노래자랑’에서 1등을 수상한 후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는 안성훈은 “가인 누나랑 같은 회사에서 데뷔를 했다. 회사 사정이 안 좋아지면서 회사에서 나오게 됐다. 친구들이 취직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자리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해서 노래를 접고 일을 시작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전공이 호텔관광이라 리조트에 취직도 해보고 친구랑 같이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도 했다. 잘 안 돼서 접게 됐다”며 “최근에는 어머니와 3년 동안 주먹밥집을 했다. 3년 동안 연휴, 주말도 없이 일했다. 굉장히 잘 됐는데 최근에 1월에 코로나19로 인해서 버티지 못하고 폐업했다”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어 “가게를 찾아주시는 팬 분들이 오시던 아지트가 없어진 기분이라고 안타까워 하셨다. 저를 위해 남겨주신 쪽지를 집에 다 옮겨놨다. 너무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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