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크리에이터 3기' 온택트 해단식 성황리 종료

정승훈 2021. 2. 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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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직업 발굴단' J크리에이터 3기가 해단식을 가지고 지난 10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전국 34개 대학교에서 창직(직업을 만드는)활동을 위해 모인 'J크리에이터 3기' 98명은 지난해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지난 18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창직활동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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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르케 제공

'신직업 발굴단' J크리에이터 3기가 해단식을 가지고 지난 10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아르케가 주관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제이크리에이터 창직과정'의 해단식이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전국 34개 대학교에서 창직(직업을 만드는)활동을 위해 모인 'J크리에이터 3기' 98명은 지난해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지난 18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창직활동에 임했다. 이들은 창직 과정을 통해 창직 교육, 직업인 인터뷰, 창직 아이디어 고안, 실행 등 창직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150여개의 직업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이날 해단식은 창직 활동 영상 보고, 시상식 및 수료증 배부, 대화로 이어졌다. 먼저 ㈜아르케 운영진은 축사를 통해 J크리에이터 3기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운영진은 "장장 10개월간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활동해왔다"라며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모든 팀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팀별 소감도 들어볼 수 있었다. J크리에이터 3기 돌덩이팀 이세미(강남대·2) 학생은 "1년 가까운 기간 동안 예상치 못한 상황이 많았다.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다같이 마무리하니 정말 좋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J크리에이터 3기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 '2020 창직어워드' 대회에 참가해 은상(강남대학교 돌덩이 팀)과 우수상(경기대학교 업로드 팀)을 수상하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입증받은 바 있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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