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父 18개월 딸 폭행 살인.."아이에 마약 파이프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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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생후 18개월 된 자신의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마약범이 딸에게 마약을 강제로 투여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와이뉴스나우에 따르면 하와이에 거주하는 트래비스 로드리게스는 지난 4일 자신이 폭행한 딸이 숨지자 시신을 가방에 넣어 유기했다.
로드리게스가 딸에게 마약을 강제 투약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증인으로 나선 지인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올해 2살 된 딸이 마약을 매우 좋아한다"며 "아이에게 평소 마약이 담긴 파이프를 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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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에서 생후 18개월 된 자신의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마약범이 딸에게 마약을 강제로 투여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와이뉴스나우에 따르면 하와이에 거주하는 트래비스 로드리게스는 지난 4일 자신이 폭행한 딸이 숨지자 시신을 가방에 넣어 유기했다. 21일 현재까지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
사건 당일 로드리게스는 마약을 복용한 상태였다. 약에 취한 그는 딸이 사망할 때까지 발로 차는 등 폭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딸은 과다출혈로 숨졌다.
로드리게스가 딸에게 마약을 강제 투약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증인으로 나선 지인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올해 2살 된 딸이 마약을 매우 좋아한다"며 "아이에게 평소 마약이 담긴 파이프를 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로드리게스가 "폭행 당일 아이가 사망에 이른 것을 인지했고, 시신 처리는 평소 가깝게 지냈던 친구에게 부탁했다"며 자신의 범행일체를 자백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2급 살인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시신 유기를 도운 것으로 알려진 공범도 1급 방해 혐의로 기소됐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미국의 누리꾼들은 경악하고 있다고 하와이뉴스나우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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