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철강 중소형업체 테마, 영흥 +8.30%, 현대비앤지스틸 +5.74%

C-Biz봇 2021. 2. 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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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강세다.

영흥 +8.30%, 현대비앤지스틸(004560)+5.74%, 문배철강(008420)+4.85%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중소형 철강업체는 POSCO, 현대제철 등 주요 철강업체에게 받은 철강으로 판재(냉연강판, 표면처리강판, 후판), 선재, 봉형강, 철근, 특수강(스테인리스강판), 강관 등으로 가공·유통·판매.

2019년 철광석 가격 급등으로 세계 철강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되는 가운데 중국의 생산 증가에 따라 국내 중소형 철강업체들은 더욱 암울한 시기를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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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중소형업체]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17% 상승세이다. 영흥 +8.30%, 현대비앤지스틸(004560)+5.74%, 문배철강(008420)+4.85%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철강은 산업의 '쌀'로 불림. 자동차와 건축, 가전 등 다양한 산업에 중간재로 활용.
철강 제조방식은 크게 고로와 전기로 나뉨. 고로는 용광로에서 철광석을 녹여 철을 만드는 방법. 이는 대용량 설비로 생산하므로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음. 판재류를 주로 생산하며 자동차, 조선, 가전 등에 사용. 전기로와 비교하면 마진이 높으나, 높은 건설비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다는 단점이 있음. 국내에서는 POSCO와 현대제철이 고로로 철강을 생산.
전기로는 전기로 열을 발생시켜 쇠를 녹이는 가열로를 뜻함. 주로 스테인리스강, 도구강 등 특수한 용도에 쓰이는 철강 생산. 고로 방식 대비 비교적 적은 투자비(약 5000억~1조원)와 공간이 사용되며 공정시간이 짧아 생산대응에 유리. 다만 상대적으로 고부가가치 강종 생산이 어렵고, 전기료가 많이 들어간다는 점이 단점. 국내에서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 등이 주로 전기로 사용.
이러한 철강제품 생산 과정은 크게 상(上)공정과 하(下)공정으로 구분.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상공정은 주요 철강업체가 과점. 중소형 철강업체는 POSCO, 현대제철 등 주요 철강업체에게 받은 철강으로 판재(냉연강판, 표면처리강판, 후판), 선재, 봉형강, 철근, 특수강(스테인리스강판), 강관 등으로 가공·유통·판매. 철광석 등 원재료 가격인상에 따른 국제 철강가격의 인상과 환율 하락시 수혜가 기대되는 것이 특징.
2019년 철광석 가격 급등으로 세계 철강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되는 가운데 중국의 생산 증가에 따라 국내 중소형 철강업체들은 더욱 암울한 시기를 보냄. 또한 코로나19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됨에 따라 철강 수요가 크게 위축. 상대적으로 강세였던 원재료 가격 등으로 제품·원재료 스프레드 역시 악화되면서 국내 철강업체들은 적자를 기록하기도 함.
최근 철강 업황이 개선될 조짐을 보임. 글로벌 주요국들이 인프라 투자를 늘리고, 코로나19로 셧다운 했던 공장들이 재가동을 시작한 덕분. 각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도 철강 수요 증가에 도움을 주고 있음. 중국은 2023년까지 총 2700억위안(약 46조원)을 투입해 48개 신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2020.05.08). 프랑스는 향후 2년간 1000억유로(136조원)를 투입하는 경제복구 계획을 수립했고(2020.09.05), 독일은 2021년부터 4년간 철도, 주택 등 인프라 건설에 매년 31억유로(33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2020.06.04).
세계 철강 수요가 늘면서 국내 철강사들도 생산량을 늘리고 있음.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국내 철강 생산량은 2020년 1월 570만톤에서 6월 500만톤까지 줄었으나, 7월 550만톤, 8월 570만톤으로 증가.
세계철강협회는 2021년 전 세계 철강 명목소비가 2020년 대비 4.1% 증가하고, 한국의 철강소비는 3.8% 늘어날 것으로 전망. 고정자산 투자 증가가 이어질 것이고, 국내에서는 자동차의 생산 회복 기대. 다만 일각에서는 중국의 조강 생산 증가가 지속되고 있어 재고 부담 이슈는 여전히 지속될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옴.
(마지막 업데이트 2020. 12. 02)

※ 토픽은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함.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

관련 종목

종목 등락률 종목설명
영흥 +8.30% 와이어로프, 와이어, PC강연선등과 같은 선재 2차 제품 생산.
현대비앤지스틸(004560) +5.74% 국내외(중국·일본 등) 원재사에서 철강을 매입해 가전제품, 자동차, 의료기기용 등 스테인리스 강판 생산.
문배철강(008420) +4.85% 포스코의 지정 판매점으로 스켈프, 강판, 형강, 후판, 코일, 박판 등 1차 형태의 철강재 및 표면처리강재를 생산.
한국선재(025550) +3.89% 포스코, 중국 등에서 원재료인 연·경강 선재를 공급받아 선재류(아연도금철선, 스테인리스강선) 가공·판매.
만호제강(001080) +3.60% 조선, 건설 업종에 주로 사용되는 와이어로프, 섬유로프 등 생산.
NI스틸(008260) +3.42% 1차금속 부문의 강건재 철강성형제품 제조.
화인베스틸(133820) +3.05% 조선용 형강인 인버티드 앵글(길이와 두께가 다른 앵글)을 주력으로 생산.
SIMPAC(009160) +2.63% 양질의 철강을 생산하기 위한 필수 원료인 합금철 생산.
대양금속(009190) +2.51% 스테인리스 Hot 코일을 외부 조달하여 자체 냉간 압연 공정을 거쳐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생산. 주로 가전업체, 자동차 부품 업체 등에 납품.
TCC스틸 +2.33% 식·음료 및 산업 포장용기와 전자제품에 쓰이는 전기주석도금강판·전기동도금강판 등을 생산하는 표면처리강판 제조.
부국철강(026940) +2.19% 포스코 열연제품을 매입해여 가공한 후 자동차, 가전 및 건설사 등에 판매.
동양철관(008970) +1.57% 가스관에 주로 사용되는 배관용 강관 및 수도관 제조.
제일제강(023440) +1.51% 건축자재용 연강선재, BIC이형철근, 보통철선 제조.
한국주철관(000970) +1.42% 상하수도용 주철관 및 강관 제조업체. 상하수도용 덕타일주철관과 일반사업에 필요한 부품 또는 소재관련 주물제품 등을 생산. 주요 수요처는 조달청 및 각급 지자체, 수자원공사 등.
한국특수형강(007280) +1.37% 건축·조선·자동차 기자재로 사용되는 형강, 봉강 등 제조·판매.
삼현철강(017480) +1.36% 포스코의 열연제품과 후판 등을 매입하여 가공 및 판매. 아울러 현대제철 형강지정 판매점으로 현대제철에서 생산되는 형강제품 유통사업도 영위.
대호피앤씨(021040) +1.30% 볼트, 너트, 베아링볼등 철강부품류의 소재인 냉간압조용선(CHQ Wire)과 스테인리스 선재 등 생산.
금강철강(053260) +0.58% 포스코 판매점으로서 전량 포스코로부터 원재료(코일)을 공급받아 냉연강판 및 아연도금강판을 가공하여 판매. 주요 고객사는 한국지엠과 기아자동차로 알려짐.
DSR제강(069730) +0.38% 자동차·전기·건설 등에 사용되는 와이어로프 및 경강선 제조.
유에스티(263770) +0.37% 스테인리스 강판을 주로 생산. 국내 최대규격 16인치 조판기와 대구경 롤벤더, 연속산세설비 등이 기술적 장점으로 꼽힘.
황금에스티(032560) +0.11% 제강사로부터 스테인리스 코일을 공급받아 절단·가공해 판매하는 스테인리스 코일센터 운영.
세아특수강(019440) 0.00% 자동차, 기계부품, 건설자재 등에 사용되는 냉간압조용 선재와 봉강 등 생산.
디씨엠(024090) 0.00% 표면처리강판인 LAMINATED 칼라강판, 산업용 FILM 생산.
동일산업(004890) -0.50% 봉강(환봉, 마환봉 및 특수강 등),합금철(합금철 등), 주조(주강 및 특수강 등) 등 생산. 네옴, 포스코,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등이 주요 고객사.

철강 중소형업체 테마 차트



3개월 등락률 +16.35%


1개월 등락률 +5.36%


1주 등락률 +3.76%


[이 기사는 증권플러스(두나무)가 자체 개발한 로봇 기자인 'C-Biz봇'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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