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오늘(22일) 새 미니앨범 '데이 바이 데이' 발표

박세연 2021. 2. 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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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이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양준일은 22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로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해 8월, 19년 만에 발표한 싱글 '록킹 롤 어게인(Rocking Roll Again)'을 통해 본격적인 가수 컴백을 알렸던 양준일은 더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곡들을 팬들에게 선 보이기 위해 그 동안 음반 작업에만 매진해온 결과물을 이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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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양준일이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양준일은 22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로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해 8월, 19년 만에 발표한 싱글 '록킹 롤 어게인(Rocking Roll Again)'을 통해 본격적인 가수 컴백을 알렸던 양준일은 더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곡들을 팬들에게 선 보이기 위해 그 동안 음반 작업에만 매진해온 결과물을 이날 선보인다.

신보 '데이 바이 데이'는 펑키한 멜로디의 타이틀 곡 '렛츠 댄스(Let's Dance)'를 포함해 총 6곡 (영어 버전 포함 8곡)이 수록된 미니 앨범이다. 모든 곡의 가사를 양준일이 직접 썼으며 V2 앨범부터 지속적으로 함께 작업하고 있는 미국 작곡가 Val Gaina (발 가이나)가 전 곡의 작곡을 담당했다.

타이틀곡 '렛츠 댄스'는 그 동안 보고 싶었지만 만날 수 없었던 팬들에 대한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 어려운 시국을 극복하고 새롭게 시작될 날들을 즐겁게 함께하고자 팬들에게 전하는 양준일의 메시지를 가득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2000년 제작된 양준일의 V2 앨범 미발표 곡들인 'Sha la la' 와 '하루하루'가 수록돼 당시의 감성과 향수도 함께 전하고 있다.

psyon@mk.co.kr

사진제공|프로덕션 이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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