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시스템 해외수출 플랫폼, ㈜골라라 4억 엔젤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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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fashion 도매 플랫폼 주식회사 골라라가 설립 2개월만에 엔젤 투자 4억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골라라는 동대문의 도매상과 해외의 도소매 업체 및 인플루언서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박성민 대표는 "골라라는 단순하게 동대문의 완성된 옷을 해외로 판매하는 플랫폼이 아니다. 3일 만에 새로운 옷이 만들어지는 동대문 시스템을 전 세계가 이용할 수 있게 하여 동대문을 미래 패션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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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라는 동대문의 도매상과 해외의 도소매 업체 및 인플루언서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골라라는 인테리어 O2O 중개 플랫폼 '집닥'의 창업자 박성민 대표를 필두로 2013년부터 K패션 역직구 서비스 '스타일필'을 개발하고 운영했던 이은호 대표, 20대 커플을 위한 독특한 놀이용품 브랜드 '홀딱바나나' 박단아 대표가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됐다.
최근 코로나19으로 인해 해외 바이어의 발길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대문이 온라인 플랫폼 골라라를 통해 다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 배송비와 송금 수수료를 ㈜골라라에서 부담하고 있어 초기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바이어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박성민 대표는 “골라라는 단순하게 동대문의 완성된 옷을 해외로 판매하는 플랫폼이 아니다. 3일 만에 새로운 옷이 만들어지는 동대문 시스템을 전 세계가 이용할 수 있게 하여 동대문을 미래 패션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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