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상폐 위기 벗은 위니아딤채, 거래재개 첫날 강세

김종성 2021. 2. 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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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가 상장폐지 위기를 벗고 거래가 재개된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49분 현재 위니아딤채는 전 거래일보다 13.77% 오른 3천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위니아딤채에 대해 "지난달 27일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회계처리기준 위반)와 관련해 거래소가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이날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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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위니아딤채가 상장폐지 위기를 벗고 거래가 재개된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49분 현재 위니아딤채는 전 거래일보다 13.77% 오른 3천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위니아딤채에 대해 "지난달 27일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회계처리기준 위반)와 관련해 거래소가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이날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된다고 공시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위니아딤채가 2015~2018년 3분기까지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했다며 과징금 부과, 검찰 통보, 시정 요구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이에 거래소는 ▲영업지속성 ▲재무 건전성 ▲경영 투명성 등 3가지 기준으로 위니아딤채의 상장적격성을 검토해 왔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고객과 주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내부 통제, 관리에 만전을 기해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고, 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이익 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기자 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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