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174만 관객 돌파
제78회 골든 글로브 수상 여부 주목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소울'이 누적 관객수 174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5주차임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히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오는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앞두고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음악상 후보에 오른 '소울'의 수상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울'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74만8360명을 기록했다. 개봉 5주차에도 다양한 신작들 사이에서 흔들림 없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다가오는 제78회 골든 글로브 수상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음악상, 총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소울'은 개봉 전부터 국내외 언론과 관객들의 극찬 세례를 받았다. 연출을 맡은 피트 닥터 감독은 '업'과 '인사이드 아웃'으로 제67회, 73회 골든 글로브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소울' 수상으로 3관왕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모험을 그린 영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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