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개봉 5주차 174만 돌파, 장기 흥행 저력 속 골든글로브 수상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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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피트 닥터·캠프 파워스 감독)이 개봉 5주 차 누적 관객수 174만명을 돌파하며 흔들림 없는 장기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연출을 맡은 피트 닥터 감독은 '업'과 '인사이드 아웃'으로 제67회, 73회 골든 글로브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소울' 수상으로 3관왕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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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피트 닥터·캠프 파워스 감독)이 개봉 5주 차 누적 관객수 174만명을 돌파하며 흔들림 없는 장기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앞두고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음악상 후보에 오른 '소울'의 수상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울'이 누적 관객수 174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울'이 지난 19부터 21까지 3일간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총 누적 관객수 174만8360명을 기록했다. 개봉 5주차에도 다양한 신작들 사이에서 흔들림 없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다가오는 제78회 골든 글로브 수상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음악상, 총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소울'은 개봉 전부터 국내외 언론과 관객들의 극찬 세례를 받으며 2021년 최고의 작품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연출을 맡은 피트 닥터 감독은 '업'과 '인사이드 아웃'으로 제67회, 73회 골든 글로브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소울' 수상으로 3관왕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소울'은 중학교에서 밴드를 담당하는 음악 선생님이 뉴욕 최고의 재즈 클럽에서 연주할 기회를 얻게 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들이 머무는 '태어나기 전 세상'에 이르게 되고 그 곳에서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이미 폭스, 티나 페이가 목소리 연기에 나섰고 '인사이드 아웃' '업'의 피트 닥터 감독과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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