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케미칼, 북미 한파 수혜 기대에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케미칼이 북미 한파의 영향으로 반사 수혜를 입을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초 북미 한파의 영향으로 국내 NCC(나프타 분해 시설)들의 반사 수혜가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롯데케미칼이 북미 한파의 영향으로 반사 수혜를 입을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22일 오전 9시34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1만2천500원(4.24%) 오른 30만7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초 북미 한파의 영향으로 국내 NCC(나프타 분해 시설)들의 반사 수혜가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번 기후 영향에 따른 미국 내 공급 차질을 빚는 제품과 규모는 폴리프로필렌(PP)(미국 내 84% 가동중단), 에틸렌(2550만톤, 미국 내 65% 가동중단), 프로필렌(994만톤, 미국 내 46% 가동중단), 폴리에틸렌(LLDPE)(478만톤, 미국 내 총 54% 가동중단) 등이다"며 "현재까지 해당 설비들의 재가동 시점은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노 연구원은 "연초 유가 반등과 2월 중국 춘절 연휴 종료 후, 역내 석유화학 제품별 구매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점, 북미 석유화학 설비들의 공급 차질 영향으로 전반적인 가격 강세 흐름이 예상된다"며 "롯데케미칼을 비롯한 국내 NCC 기업들에 수혜가 돌아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류은혁기자 ehryu@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 "'디아블로2: 레저렉션' 이후 더이상 리마스터 없다"
- 5년새 인력 50% 줄인 LG전자 '모바일사업의 운명'…통매각·분할매각?
- '펜트하우스' 악녀 김소연, 실제 나이까지 궁금해?!
-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무산, 국회 배임행위" 이재명 강력 비판
- [분석] 씨젠, '매출 1조'에도 부진한 주가…외국인만 '줍줍'
- 광주시, 9월부터 상수도 요금 인상
- 가평군,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사전대비 철저'
- 안성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송파 광역버스 신규노선 확정
- 여주시, LA한인회 청소년 국제교류단 방문
- 양평군,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념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