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YTN·한국외대 비대면 초등학생 영어토론대회 성료

정윤주 2021. 2. 22.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YTN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최한 제7회 초등학생 영어토론대회가 2월20일, 21일 이틀간 비대면, 온라인 대회로 치러졌다.

7회 초등학생 영어토론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 52개팀이 참가했으며 국제리그는 31개팀, 국내리그는 21개 팀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7회 초등학생 영어토론대회 Superb팀의 영예는 국제리그의 DeVengers(우정민, 정지민, 진하은, 김보민)팀과 국내리그의 Sliced Milk(정원석, 정예은, 신도윤, 황지오)팀이 각각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참가자 온라인 플랫폼 접속 캡쳐사진

YTN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최한 제7회 초등학생 영어토론대회가 2월20일, 21일 이틀간 비대면, 온라인 대회로 치러졌다.

대회 집행위원회와 참가학생들은 COVID-19 상황에 대응코자 안전 수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두고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전면적인 온라인 접속 방식을 채택했다.

국제리그(General리그) 우승팀 - DeVengers
7회 초등학생 영어토론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 52개팀이 참가했으며 국제리그는 31개팀, 국내리그는 21개 팀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국제리그, 국내리그 모든 참가 팀은 예선 3경기와 본선 4경기를 리그전 형태로 치르는데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서 4전 4승을 한 팀이 최상위 'Superb팀'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의 토론 주제는 사회 소수자들의 주장, 국가간 내정 간섭의 제한, 친환경 기술, SNS의 장단점, 형사범죄자의 인권 등에서 주어졌는데 초등학생들이 유창한 영어 실력보다 토론의 기초를 닦고 설득력 있는 영어를 구사하도록 주안을 두었다.

7회 초등학생 영어토론대회 Superb팀의 영예는 국제리그의 DeVengers(우정민, 정지민, 진하은, 김보민)팀과 국내리그의 Sliced Milk(정원석, 정예은, 신도윤, 황지오)팀이 각각 차지했다.

국내리그(EFL리그) 우승팀 - Sliced Milk
대회 집행위원회는 오리엔테이션과 심판 교육, 그리고 대회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외연을 확장하는 준비에 들어가기로 했다.
대회 집행위원장(사진 우측, 김봉철 교수)
7회 온라인 대회의 수상팀, 개인수상자, 주제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순차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