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액션 잡은 '미션 파서블' 주말 1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영화 ‘미션 파서블’이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은 개봉 첫 주말인 지난 19일~21일 동안 13만 3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까지 누적관객 18만명을 모으며 곧 20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는 이야기로 김영광 이선빈이 호흡을 맞췄다. 김영광 이선빈의 코믹 티키타카와 기대 밖 고퀄리티 액션이 돋보이는 ‘미션 파서블’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오락영화로 관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미션 파서블’의 뒤를 이어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이 10만 1678명으로(누적관객 174만명)으로 2위,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 편’이 6만 3894명(누적관객 74만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