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위니아딤채, 거래 재개 첫날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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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달만에 거래가 재개된 위니아딤채(071460)가 거래 재개 첫날 급등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9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위니아딤채에 대해 "지난달 27일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회계처리기준 위반)와 관련해 거래소는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날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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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위니아딤채 전거래일 대비 330원(11.96%) 오른 309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9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위니아딤채에 대해 “지난달 27일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회계처리기준 위반)와 관련해 거래소는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날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된다고 공시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위니아딤채가 2015~2018년 3분기까지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했다며 과징금 부과, 검찰 통보, 시정 요구 등 조치를 의결했다.
이후 거래소가 영업 지속성, 재무 건전성, 경영 투명성 등 3가지 기준으로 위니아딤채를 검토한 결과, 상장 적격성을 심사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해 주식 거래 정지를 해제했다.
거래소의 결정이 공시되자 김혁표 대표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일로 고객과 주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내부 통제, 관리에 만전을 기해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고, 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이익 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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