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열사 야나두, IPO 러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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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에듀테크(교육+기술) 계열사 야나두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해 코스닥에 입성한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해 현재 상장을 추진 중인 카카오페이지,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과 함께 카카오 계열사 IPO 러시에 합류한 것.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은 지난해 카카오 계열사 가운데 첫 상장한 카카오게임즈를 담당했던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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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1조원으로 내년 상장 목표"
[파이낸셜뉴스] 카카오 에듀테크(교육+기술) 계열사 야나두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해 코스닥에 입성한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해 현재 상장을 추진 중인 카카오페이지,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과 함께 카카오 계열사 IPO 러시에 합류한 것.
야나두는 최근 내부 심사를 통해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에 코스피와 코스닥 중 선택해 상장한다는 목표다.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은 지난해 카카오 계열사 가운데 첫 상장한 카카오게임즈를 담당했던 팀이다.
앞서 아냐두는 지난해 초 카카오키즈와 통합한 뒤, 종합 교육 플랫폼으로 탈바꿈을 선언했다. 이후 동기부여 플랫폼 ‘유캔두’와 홈트레이닝 서비스 ‘야핏 사이클’을 출시했다. 또 405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야나두 김정수 공동대표는 “올해는 지난해 선보인 홈트레이닝 중심 헬스케어 서비스 ‘야나두 피트니스’를 통한 사업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급성장하고 있는 언택트 산업인 이러닝과 홈트레이닝 두 분야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성장해 1조원 기업가치로 내년 상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야나두 #유캔두 #야핏사이클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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