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X막내⑬]트레저 지훈 "같은 그룹이면 막내"-현석 "리더로 평생 남고파"-정환 "형들에게 배우는 것 많아"

홍승한 2021. 2. 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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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넘어 이제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K팝 아이돌 그룹.

모든 팀마다 책임감이 돋보이는 리더가 존재하고 막내라인들 역시 인기의 중요한 축을 맡고 있다.

스포츠서울은 뉴이스트, 오마이걸, 몬스타엑스, 세븐틴, 트와이스,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아이즈원,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비롯해 지난해 데뷔한 트레저, 에스파, 엔하이픈 까지 K팝과 가요계를 대표하는 아이돌팀에게 직접 서면을 통해 리더와 막내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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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한국을 넘어 이제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K팝 아이돌 그룹. 모든 팀마다 책임감이 돋보이는 리더가 존재하고 막내라인들 역시 인기의 중요한 축을 맡고 있다.

아이돌 그룹의 경우 멤버들이 가진 매력과 강점을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팀으로서의 시너지를 내기 위한 리더들의 역할과 중요성이 크다. 리더들은 팀과 소속사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나이가 가장 많은 멤버가 맡는다. 물론 나이와 상관 없이 멤버 그리고 소속사가 가장 믿고 의지할 만한 인물이 리더를 맡는 경우도 있다. 반면, 팀의 활력과 에너지를 담당하고 있는 막내라인은 팀 내 멤버들의 케미는 물론 팬들에게도 귀여움과 생기발랄함 등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서울은 뉴이스트, 오마이걸, 몬스타엑스, 세븐틴, 트와이스,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아이즈원,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비롯해 지난해 데뷔한 트레저, 에스파, 엔하이픈 까지 K팝과 가요계를 대표하는 아이돌팀에게 직접 서면을 통해 리더와 막내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트레저 지훈 “막내야 항상 귀여줘서 고마워”

Q.리더라서 이런 점이 좋다
지훈(리더) “리더라서 좋은 점은 아직은 잘 모르겠다!”

Q.리더라서 이런 점은 힘들다.
지훈 “리더라서 힘든 점은 선뜻 나서기 힘든 자리에서도 나서야 하고 팀원들의 신뢰를 받는 것에 대한 부담을 항상 이겨내야한다.

Q. 막내가 가장 멋있거나 부러울 때가 있는지.
지훈 “막내는 나이가 어리니깐 무언가를 시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부럽다.

Q. 다시 태어나 같은 그룹으로 데뷔한다면 리더이고 싶나 아니면 막내를 해보고 싶냐?
지훈 “같은 그룹이면 막내를 하겠다.

Q. 새해 막내에게 해주고 싶은 덕담 한마디.
지훈 “막내야 항상 귀여워줘서 고마워 우리 정환잉♡♥
◆트레저 현석 “토닥토닥 해줄 수 있는 리더로 평생 남고파”
Q.리더라서 이런 점이 좋다
현석(리더) “모든 게 완벽한 우리 멤버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소중한 역할을 맡아서 너무 좋습니다.”

Q.리더라서 이런 점은 힘들다.
현석 “멤버들이 먹고 싶은 밥을 취합할 때 조오오금 힘들어요. 하하.

Q. 막내가 가장 멋있거나 부러울 때가 있는지.
현석 “많은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아요♥”

Q. 다시 태어나 같은 그룹으로 데뷔한다면 리더이고 싶나 아니면 막내를 해보고 싶냐?
현석 “멤버들을 뒤에서 밀어 주고 멤버들이 힘들 때 토닥토닥 해줄 수 있는 리더로 평생 남고 싶어요.”

Q. 새해 막내에게 해주고 싶은 덕담 한마디.
현석 “고등학생이되는 우리 정환이 너무 축하하고, 우리 맛있는 거 맘껏 먹을 수 있을 때 맛있는 거 많이 사줄게 형이 제대로 사줘 본 적이 없는 거 같아 미안하고 학교 다니랴 활동하랴 힘들겠지만서도 형들한테 소중한 동생이 되어 줘서 고마워.
◆트레저 정환 “형들에게 배우는 게 많아”

Q.막내라서 이런 점이 좋다
정환(막내) “형들한테 배우는 게 많아서 좋다.”

Q.막내라서 이런 점은 힘들다.
정환 “힘든 점 보단 나도 동생이 있었음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Q. 리더가 가장 멋있거나 부러울 때가 있는지.
정환 “리더형들은 뭐를 하든 우리를 케어해 주는 게 정말 멋있어 보이지만 엄청 힘들 것 같다.”

Q. 다시 태어나 같은 그룹으로 데뷔한다면 막내이고 싶나 아니면 리더를 해보고 싶냐?
정환 “막내이고 싶다.”

Q. 새해 리더에게 해주고 싶은 덕담 한마디.
정환 “활동기간 동안 고생 많았고 항상 힘들겠지만 잘 리더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YG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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