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최신형 무인 전차 앞세워 중동 시장 공략 박차

박찬규 기자 2021. 2. 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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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중동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여해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K2전차와 HR-셰르파 등 다양한 제품의 경쟁력을 알리고 해외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 전투환경에 적합한 네트워크 기반의 무인차 등 첨단 제품을 지속으로 개발해 방산부문 성장동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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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방산전시회 'IDEX 2021' 참가
현대로템이 중동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여해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사진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이 중동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여해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현대로템은 21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리는 ‘IDEX 2021’ 국제 방산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IDEX는 지난 1993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육·해·공 통합방산 전시회로 올해는 전세계 62개국 124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현대로템을 비롯해 국내 15여개의 방산업체가 참가해 주력제품과 기술역량을 알린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K2전차를 비롯해 지뢰 및 각종 장애물을 제거할 수 있는 장애물개척전차를 소개한다. 무인·자율주행이 가능한 다목적 무인차 ‘HR-셰르파’(HR-SHERPA)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현대로템은 중동, 유럽, 아프리카 등 전차 소요가 있는 지역을 중점으로 K2전차 수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한다. 중동형 K2전차 모형을 전시하고 해당 지역 군 고위 관계자들과 면담을 추진해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다.

중동형 K2전차는 사막과 같이 고온의 환경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도록 한국의 K2전차를 개량했으며 HR-셰르파는 베터리를 이용한 전기구동방식의 다목적 무인차로 화력지원, 감시정찰, 물자후송 등 목적에 따라 다양한 계열화가 가능하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K2전차와 HR-셰르파 등 다양한 제품의 경쟁력을 알리고 해외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 전투환경에 적합한 네트워크 기반의 무인차 등 첨단 제품을 지속으로 개발해 방산부문 성장동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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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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