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안부 장관 "신규 코로나 확진자수 다시 300명대로"

이창명 기자 2021. 2. 2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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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제2차장)이 22일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가 300명대까지 줄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장관은 "최근 수도권 소재 대형병원과 제조업체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고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하지만 확진자 발생 전후로 현장 조치가 미흡한 점이 이번 집단 감염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측면은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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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백신 접종 시작 동의율 94%, 부작용 경미한 수준 예방효과 높아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2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대응 중대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1.2.21/뉴스1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제2차장)이 22일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가 300명대까지 줄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장관은 "최근 수도권 소재 대형병원과 제조업체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고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하지만 확진자 발생 전후로 현장 조치가 미흡한 점이 이번 집단 감염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측면은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주는 기다리던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의미 있는 한주가 될 것"이라며 "26일부터 시작될 이번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특히 높은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의료기관 종사자 및 1차 대응요원을 우선 대상으로 이뤄진다"고 했다.

또 "지난 주말을 기준으로 백신 접종에 대한 동의율은 94% 수준으로 점차 그 수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우리보다 앞서 백신 접종을 시행한 국가들에서는 그 예방효과가 확인되는 것은 물론, 부작용 또한 경미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전 장관은 "주말 전국 여러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했고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대피하는 상황까지 있었다"며 "산불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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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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