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망가짐도 불사한 연기열정..영화→드라마까지 착붙

김미화 기자 2021. 2. 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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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광이 2021년 행보가 가장 기대되는 배우로 우뚝섰다.

범접할 수 없는 피지컬과 만개한 연기력, 그리고 망가짐을 불사하는 새로운 도전으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김영광은 지난 17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연출 이현석, 공동제작 비욘드제이,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로 시청자를 만났고 이날 영화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까지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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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메리크리스마스, KBS

배우 김영광이 2021년 행보가 가장 기대되는 배우로 우뚝섰다. 범접할 수 없는 피지컬과 만개한 연기력, 그리고 망가짐을 불사하는 새로운 도전으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김영광은 지난 17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연출 이현석, 공동제작 비욘드제이,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로 시청자를 만났고 이날 영화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까지 개봉했다.

명품 브랜드 아시아 최초 모델 발탁으로 첫 시작한 김영광은 이후 자연스럽게 연기를 접하며 조금씩 성장했다. 187cm의 타고난 피지컬과 옆집 잘생긴 오빠같이 친근한 그의 외모는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기 충분했고, '파수꾼', '피노키오' 등 드라마와 '너의 결혼식', '원더풀 고스트' 등 영화를 넘나들며 주연 배우로 성장하는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2021년은 김영광에게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고 있다. 영화 '미션 파서블'에서 입금되면 바로 움직이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역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배우 이선빈과 함께 '미션 파서블'로 아찔한 코믹 액션을 보여주는 그는 '선입금 후업무' 원칙을 가지고 있는 우수한 캐릭터로 친근하면서도 반전 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실제로 필리핀의 전통 실전 무술 칼리 아르니스(Kali Arnis), 이스라엘의 현대 무술 크라브 마가(Krav Maga)를 배우며 액션 연기에 공을 들인 그는 반전 액션으로 쾌감을 선사한다.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하는 그의 화려한 액션은 100% 본인이 소화했으며, 영화 속에서 망가짐을 불사하면서 웃음을 안기는 주인공 역할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는다.

드라마 '안녕? 나야!'에서는 철없는 재벌 2세 한유현 역으로 여심을 강탈하고 있다. 재벌 아버지와의 내기에서 져 하루 아침에 무일푼으로 쫓겨난 신세인 그는 바바리 코트 하나만으로 집을 탈출해 변태로 오해 받아 경찰서에 연행되는 등 스펙터클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빈대력 만렙의 재벌 2세라는 신선한 캐릭터는 김영광의 손에서 제대로 빚어졌다.

철없는 재벌 2세로 취미에 아버지 돈을 쓴 것만 18억 2천 18만원. 이 돈까지 갚겠다고 공언한 그는 현실의 벽에 부딛쳐 돈을 빌려야 하는 상황에서 최강희에게 돈을 빌리면서 특별한 채무 케미를 빚어내고 있다. 그의 애교와 넉살 넘치는 전매특허 '장화신은 고양이' 같은 눈망울은 시청자의 마음을 저격했고,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김영광이 제대로 만들어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김영광은 2021년 가장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음과 동시에 광고업계에서도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벌써부터 차기작에 관심이 쏠리는 김영광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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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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