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美증시, 국채금리 급등에 혼조..나스닥 0.07% 상승 마감
SBSBiz 2021. 2. 2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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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모닝벨 '글로벌 마켓' - 정다인
◇ 뉴욕증시
뉴욕증시 금요일장은 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과 일부 대형 기술주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장초반 상승세를 반납했습니다.
이날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년래 최고치를 나타냈는데요.
장중 1.36%를 기록했고, 30년물도 2% 이상에서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형 기술주 중에선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등이 하락했는데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44% 오르는 등 반도체 부문은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의 호실적 덕분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유럽증시
장 후반으로 갈수록 뉴욕증시의 상승세가 사그러들었다면, 유럽 주요국 증시는 반대였습니다.
슬금슬금 오르며 일제히 강보합권에서 거래 마쳤는데요.
이번 달 유로존의 제조업 지수가 상승한 영향이라는 분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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