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활약에 매료된 스페인 언론 "마법사, 발렌시아의 모든 것"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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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강인의 활약에 발렌시아 지역지가 한껏 고무된 모습이다.
스페인 발렌시아 언론 엘데스마르케는 21일 이강인의 셀타 비고전을 상세하고 돌아보며 칭찬했다.
더불어 엘데스마르케는 '발렌시아는 마법사가 나타나기 전까지 셀타 비고의 강력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라면서 이강인을 마법사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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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발렌시아 언론 엘데스마르케는 21일 이강인의 셀타 비고전을 상세하고 돌아보며 칭찬했다. 이 매체는 다양한 수식어로 이강인의 활약을 설명했다. 엘데스마르케는 ‘한 달간 선발로 나서지 못했던 이강인은 팀의 속도를 바꿨고, 마누 발레호에게 엄청난 어시스트를 제공하며 결승골을 이끌었다. 이강인이 발렌시아의 모든 것이었다’라는 문장으로 이강인의 활약을 요약했다.
이강인은 화려한 개인기와 기술로 셀타 비고 선수들을 농락했다. 이 매체도 ‘셀타 비고 선수들이 이강인을 막는 주 방법은 반칙이었다’라면서 이강인이 수차례 상대의 반칙을 얻어낸 장면을 묘사했다. 실제로 이강인은 이날 팀에서 가장 많은 5회 반칙을 당했다. 셀타 비고 선수들은 기민하게 움직이는 이강인을 막기 위해 거칠게 몰아부쳐야 했다.
이어 이 매체는 이강인이 후반 26분 상대 골키퍼의 퇴장을 유도한 패스에 대해 ‘절묘했다’라며 조명했다. 막시 고메스가 이강인의 절묘한 침투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1 상황에 놓인 장면이 경기의 전환점이 됐다는 의미였다.
더불어 엘데스마르케는 ‘발렌시아는 마법사가 나타나기 전까지 셀타 비고의 강력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라면서 이강인을 마법사로 표현했다. 이강인이 후반 추가시간 발레호에게 제공한 어시스트를 수식하는 표현이 바로 마법사였다. 이날 경기에서 이강인이 어느 정도의 평가를 받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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