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기 건조.."산불 등 화재 유의해야"

김선형 2021. 2. 22.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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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북 지역에는 엿새째 건조특보가 발효되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울진, 영양, 경주, 포항, 영덕, 청송, 안동, 예천, 경산에는 지난 17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령됐다.

경북 남부 일대는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경북 북부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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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주의 (GIF) [제작 정유진, 모션엘리먼츠 자료제공]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22일 경북 지역에는 엿새째 건조특보가 발효되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울진, 영양, 경주, 포항, 영덕, 청송, 안동, 예천, 경산에는 지난 17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령됐다.

실효습도는 35∼50%로, 곳에 따라 35% 이하로 내려가는 곳도 있겠다. 실효습도는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낮을수록 건조함을 의미한다.

아침 기온은 전날(영하 4∼영상 10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전날(20∼25도)보다 낮은 15∼23도로 전망됐다. 경북 남부 일대는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이날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23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경북 북부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이호민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바람도 강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뿐만 아니라 각종 화재 예방에도 철저히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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