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명예회장의 퇴장.. 정의선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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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이 경영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난다.
정 명예회장은 1998년 현대차 회장에 오른 이후 23년 만에 그룹의 모든 경영을 아들 정의선 회장에게 맡겼다.
정 명예회장은 아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일찍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풀이된다.
━정의선 호, 현대차 미래는━현대차 그룹은 이미 후계 구도를 명확히 한 상황이라 정 명예회장의 빈자리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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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명예회장은 아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일찍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풀이된다. 정 명예회장의 공석을 고영석 R&D기획운영실장이 맡는다. 상무급 임원을 사내이사로 추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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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명예회장은 외환위기 이후부터 글로벌 주요 지역에 현지 공장을 건설하며 글로벌화에 주력했다. 당시 해외에 둥지를 트는 것에 우려의 목소리가 상당했음에도 정 명예회장의 소신대로 밀어붙였다.
2005년 미국, 2008년 체코, 2011년 러시아, 2012년 브라질에 생산공장을 지은 현대차는 중국 충칭공장을 세우며 글로벌 자동차시장에 영향력을 키워나갔다. 현재 현대차는 미국과 러시아, 중국, 터키 등에서 9곳의 해외공장을 가동 중이며 내년에는 연산 25만대 규모의 인도네시아 공장도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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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룹은 이미 후계 구도를 명확히 한 상황이라 정 명예회장의 빈자리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8년 연말 사장단 인사에서 정의선 당시 수석부회장 중심의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공정거래위원회도 오는 5월 현대차그룹 총수를 정의선 회장으로 바꿀 예정이다.
정의선 회장이 지휘봉을 잡은 현대차 그룹은 수소 분야 글로벌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수소전기트럭 양산체제를 갖춰 세계 최초 수출에 성공했다. 이어 2025년까지 1600대, 2030년까지 2만5000대 이상의 수소전기트럭을 유럽 시장에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2025년에는 전기차를 100만대 판매하고 시장점유율 10% 이상을 기록해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게다가 정의선 호 현대차그룹은 이사회 중심 경영도 계획중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이사회 내 ‘투명경영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위원회에서 ESG정책과 활동을 심의·의결하기로 하는 등 경영체계를 가속화한다. 환경,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논의를 회사 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에 맡김으로써 ESG 대응 및 관리 역량과 함께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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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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