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신애도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피해자였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21. 2. 22. 01:00
[스포츠경향]
배우 서신애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며 자신도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의 학폭 가해 피해자임을 강조했다.
서신애는 2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변명할 필요 없다”(None of your excuse)란 글을 남겼다. 서신애는 수진과 중학교 동창으로 알려져 있다.
수진으로부터 학교 폭력 피해를 폭로한 A씨는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신애에 대한 피해 사례도 언급했다. A씨 주장에 따르면 수진은 서신애에게 ‘빵꾸똥꾸’ ‘엄마·아빠 없어서 어떡하냐’ 등 모욕적 발언과 욕설을 했고 다른 친구들과 싸움을 붙이기도 했다.
서신애가 글을 올린 날은 수진의 학교 폭력 논란이 제기된 날이다. 서신애가 수진을 향해 저격 글을 남겼다는 추측이 나오는 까닭이다.
A씨는 스포츠경향에 “수진으로부터 학교 폭력 피해를 당한 친동생이 서신애와 같은 반이었다”며 “수진은 서신애에게도 학교 폭력을 행사했다”고 말했다.
서신애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 관련 기자 간담회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린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할 당시 놀림을 받은 사실을 말하며 눈물을 글썽인 바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유영재, 선우은숙 언니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피해사실 알고 혼절”
- [공식] 윤보미♥라도, 열애 인정
- [스경X초점] 또 피프티 사태? 민희진 대표 ‘뉴진스 베끼기’ 입장에 “어른 싸움은 어른끼리”
- [스경연예연구소] 진짜 ‘여왕’은 나영희?…‘눈물의 여왕’ 둘러싼 흥미로운 사실 셋
- 황선홍 vs 신태용, 파리올림픽 길목에서 만난다
- 송하윤 학폭 폭로男, 추가 입장 “죄책감 없이 뻔뻔한 대응”
- 위너 송민호 ‘부실복무’ 논란 염색+장발 근황두고 ‘시끌’
- [공식] 브브걸, 오늘 소속사 떠난다…“응원해준 쁘이에게 감사”
- [스경연예연구소]르세라핌 ‘코첼라’ 안정적 무대, AR음량 ‘옥의 티’
- 백일섭 “아내? 정 뗐다···안물안궁” (아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