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휘 29점'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꺾고 선두 흥국생명 맹추격

김지수 2021. 2. 2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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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정규리그 역전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GS칼텍스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2-25 25-20 13-25 25-22 15-10)로 이겼다.

GS칼텍스는 이날 승리로 시즌 17승 9패, 승점 50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흥국생명(승점 53)과의 격차를 3점으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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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정규리그 역전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GS칼텍스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2-25 25-20 13-25 25-22 15-10)로 이겼다.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이겼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GS칼텍스는 강소휘가 양 팀 최다인 29득점을 폭발시킨 가운데 러츠가 27득점, 이소영이 21득점을 기록했다. 세 선수가 77득점을 합작해내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GS칼텍스는 이날 승리로 시즌 17승 9패, 승점 50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흥국생명(승점 53)과의 격차를 3점으로 좁혔다.

흥국생명이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학교 폭력 논란으로 무기한 자격정지 중징계를 받으며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남은 경기에서 1위 탈환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켈시가 25득점, 박정아 22득점, 배유나가 1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5세트 집중력 부족을 드러내며 무너졌다. 시즌 11승 15패, 승점 37점으로 단독 3위에 올랐지만 4위 IBK기업은행(승점 36)과의 격차를 크게 벌리지 못하면서 봄배구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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