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안동·예천·하동·영동에 진화 헬기 76대 투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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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날이 밝는 대로 경북 안동과 예천, 경남 하동과 충북 영동 등에 산불 진화 헬기 76대를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화선이 5km에 이르는 경북 안동에 헬기 26대를, 경북 예천에는 17대, 충북 영동에 14대, 경남 하동에는 19대의 진화헬기를 투입해 최대한 빨리 산불을 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경북 안동과 예천, 경남 하동과 충북 영동 등 4곳에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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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날이 밝는 대로 경북 안동과 예천, 경남 하동과 충북 영동 등에 산불 진화 헬기 76대를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화선이 5km에 이르는 경북 안동에 헬기 26대를, 경북 예천에는 17대, 충북 영동에 14대, 경남 하동에는 19대의 진화헬기를 투입해 최대한 빨리 산불을 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차장은 안전을 위해 진화 헬기를 철수시켰지만, 공중 진화대나 산불 특수진화대 등 정예 요원을 투입해 야간에도 산불을 진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경북 안동과 예천, 경남 하동과 충북 영동 등 4곳에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심각 단계는 산불위험지수 86 이상인 지역이 70% 이상이거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대형 산불로 확산할 개연성이 높을 때 발령합니다.
산림청은 현재까지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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