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K' 박기영 "동물원의 인기, 평범함으로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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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를 풍미한 대학로의 전설 동물원이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에 떴다.
21일 방송된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는 대학로 학전 편으로 꾸며졌다.
동물원은 일상의 감성을 노래한 학전 소극장의 전설.
이날 방송에선 동물원이 직접 출연해 '혜화동'과 '변해가네'를 노래, 추억을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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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1980년대를 풍미한 대학로의 전설 동물원이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에 떴다.
21일 방송된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는 대학로 학전 편으로 꾸며졌다.
동물원은 일상의 감성을 노래한 학전 소극장의 전설. 이날 방송에선 동물원이 직접 출연해 ‘혜화동’과 ‘변해가네’를 노래, 추억을 소환했다.
이에 스페셜MC로 나선 윤도현은 “동물원의 노래를 들으면 어릴 때 만났던 친구들이 그리워진다”면서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동물원의 멤버 박기영은 동물원이 1980년대 후반 큰 사랑을 받은 계기에 대해 “시기적인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당시 대학가에선 민주화운동이 한창이었다. 그렇기에 민중가요를 함께 들었지만 집에 돌아가서까지 그 노래만 들을 순 없지 않나. 그렇게 민중가요와는 도 다른 음악에 대한 수요가 생겨났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노래는 평범하다 못해 지질한, 오늘 낮에 겪었을 법한 이야기들이다. 그런 부분에서 교감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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