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불운한 손흥민, 골대 강타..평점 6점"

이상필 기자 2021. 2. 2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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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매체가 손흥민(토트넘)의 활약에 평점 6점을 부여했다.

경기 후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 대해 "항상 왼쪽 측면을 달리며, 공을 페널티 박스 안으로 투입하고자 했다. 손흥민을 맞고 튄 공이 루카스 파비앙스키 골키퍼를 넘어 운이 없게도 골대를 맞췄다"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한편 이 매체는 교체 투입돼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가레스 베일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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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영국 현지매체가 손흥민(토트넘)의 활약에 평점 6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웨스트햄과의 원정경기에서 1-2로 덜미를 잡혔다.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손흥민은 웨스트햄의 밀집 수비에 막혀 별다른 찬스를 잡지 못했다. 몇 차례 세트피스 키커로 나섰지만, 킥의 정확성이 아쉬웠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손흥민의 몸을 맞고 튄 공이 득점으로 이어지는 듯 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경기 후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 대해 "항상 왼쪽 측면을 달리며, 공을 페널티 박스 안으로 투입하고자 했다. 손흥민을 맞고 튄 공이 루카스 파비앙스키 골키퍼를 넘어 운이 없게도 골대를 맞췄다"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한편 이 매체는 교체 투입돼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가레스 베일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에릭 라멜라와 루카스 모우라가 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다빈손 산체스와 에릭 다이어는 모두 4점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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