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원전항 인근서 연안통발 선박 좌초..70대 승선원 실종

김명규 기자 2021. 2. 2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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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7시5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수 구산면 원전항 인근 해안에서 2.98톤급 연안통발 선박 A호가 좌초된 채 발견됐다.

하지만 승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 등이 수색에 나섰다.

해경이 경비함정을 동원해 수색 중 원전항 인근 해안가에 좌초돼 있는 사고 선박을 발견했다.

해경은 해군 함정, 민간구조선의 협조를 받아 B씨를 찾기 위해 해상 수색 중이며 창원소방본부, 마산중부경찰서는 해안가 수색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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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소방 등 해상·해안 수색 중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21일 오후 7시5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수 구산면 원전항 인근 해안에서 2.98톤급 연안통발 선박 A호가 좌초된 채 발견돼 해경이 수색 등을 위해 접근하고 있다. (사진제공 창원해경)© 뉴스1

21일 오후 7시5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수 구산면 원전항 인근 해안에서 2.98톤급 연안통발 선박 A호가 좌초된 채 발견됐다. 하지만 승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 등이 수색에 나섰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한 주민이 "A호가 입항하지 않는다"고 마산파출소에 신고했다. 해경이 경비함정을 동원해 수색 중 원전항 인근 해안가에 좌초돼 있는 사고 선박을 발견했다. 하지만 승선원인 B씨(70대)는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해군 함정, 민간구조선의 협조를 받아 B씨를 찾기 위해 해상 수색 중이며 창원소방본부, 마산중부경찰서는 해안가 수색을 벌이고 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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