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까지 포근..모레부터 반짝 추위

YTN 2021. 2. 2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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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시계가 두 달가량을 앞서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17.4도까지 올라서 올 들어 가장 따뜻했는데요.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도 올 최고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습니다.

내일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다만 화요일부터는 반짝 추위가 찾아오는데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화요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5도, 수요일에는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내일도 하늘 표정은 좋습니다.

다만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한데요.

내일 새벽까지 강원 산간과 경북 산간으로는 초속 10~25m 안팎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반면 대기가 정체되고 내일 오전부터 다시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는 중서부 지역은 공기가 답답하겠습니다.

추가로 어제 발원한 황사까지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미세먼지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4도, 대전과 광주 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7도, 대구 21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지만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남부와 제주도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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