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까지 포근..모레부터 반짝 추위
계절의 시계가 두 달가량을 앞서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17.4도까지 올라서 올 들어 가장 따뜻했는데요.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도 올 최고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습니다.
내일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다만 화요일부터는 반짝 추위가 찾아오는데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화요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5도, 수요일에는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내일도 하늘 표정은 좋습니다.
다만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한데요.
내일 새벽까지 강원 산간과 경북 산간으로는 초속 10~25m 안팎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반면 대기가 정체되고 내일 오전부터 다시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는 중서부 지역은 공기가 답답하겠습니다.
추가로 어제 발원한 황사까지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미세먼지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4도, 대전과 광주 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7도, 대구 21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지만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남부와 제주도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6세 아내, 병원 오진으로 사망" 청원...중앙대병원 "정상 진료" 반박
- 포크레인에 짓눌려 죽는 닭들..."어차피 도살될 치킨?"
- '1조 손실 예측' 상암동 133층 랜드 마크가 뭐길래?...'박원순 제동' 부각
- [단독] 학대예방 교육 "아무나 가능?"...금감원, 보험업계 조사 돌입
- 올해부터 오징어 어획량 제한...어민 '집단 반발'
- 강형욱 추가 폭로 나와… "명절 선물로 배변 봉투에 스팸 담아서 줬다"
- "하필이면 왜 대통령이 탄 헬기만..." 전 세계에 퍼지는 '음모론' [Y녹취록]
- [현장영상+] "특검 추천권 야당에 독점 부여...대통령 인사권 침해"
- 세종 32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수류탄 터져...2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