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김종민 "집 전세라 미니멀리스트로 살아, 노래방 운동방 갖고파"

서유나 2021. 2. 2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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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전세살이 탓에 미니멀리스트로 살고 있음을 밝혔다.

김종민은 그래서 현재 미니멀리스트로 살고 있냐는 물음에 "그렇게 살고 있다. 전세다 보니 인테리어를 할 필요가 없다"는 엉뚱한 답을 해 웃음을 줬다.

김종민은 "노래방을 설치하고 싶다. (코로나19로) 노래 연습을 못하다 보니 노래가 줄었다. 운동 방도 살짝 있음 좋겠고"라고 답했고, 모두가 그게 어떻게 미니멀라이프냐 묻자 "그거 빼곤 미니멀라이프로 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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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종민이 전세살이 탓에 미니멀리스트로 살고 있음을 밝혔다.

2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96회에는 김종민이 복팀의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은 자신을 "미니멀라이프를 꿈꾸는 김종민"이라고 소개했다. 김종민은 미니멀라이프 뜻은 알고있냐는 물음에 "많은 걸 좀 없애고 깔끔하게"라고 정확한 답을 내놨다.

하지만 이후 말이 반전. 김종민은 그래서 현재 미니멀리스트로 살고 있냐는 물음에 "그렇게 살고 있다. 전세다 보니 인테리어를 할 필요가 없다"는 엉뚱한 답을 해 웃음을 줬다. 양세찬은 "그게 미니멀라이프와 무슨 상관이냐"며 의문을 드러냈다.

장동민은 새로운 질문을 꺼냈다. 그렇다면 전세가 아닌 자가라면 어떻게 꾸미고 싶냐는 것. 김종민은 "노래방을 설치하고 싶다. (코로나19로) 노래 연습을 못하다 보니 노래가 줄었다. 운동 방도 살짝 있음 좋겠고"라고 답했고, 모두가 그게 어떻게 미니멀라이프냐 묻자 "그거 빼곤 미니멀라이프로 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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