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x김준호, 윷놀이 게임서 勝.. 연임 성공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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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과 김준호가 연임에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반장, 부위원장 연임에 성공하는 이상민x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연임과 박탈을 두고 김준호x이상민vs배정남,김종국,김희철,탁재훈 2:4 윷놀이 게임을 시작했고 이상민은 "말을 5초 동안 안 하거나, 영어를 쓰면 낙이다"며 규칙을 정했다.
이어 게임이 이어졌고 이상민, 김준호 팀이 이겨 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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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미용 기자] 이상민과 김준호가 연임에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반장, 부위원장 연임에 성공하는 이상민x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우새 아들들의 설원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상민은 음식을 만들기 위해 장작이 필요하다며 김준호에게 부탁했고 김준호는 귀찮은 듯 장작을 들고 나왔다. 김희철은 장작을 패야하지 않냐며 장작을 눕혀서 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시 장작을 세워 도끼질을 시작했지만 제대로 자르지 못했고 이를 본 김종국이 "뭐하는 거냐"며 직접 장작 패기를 선보였다.제대로 갈라진 종목을 보며 김희철과 김준호는 "우와. 대단하다. 이게 된다고?"라며 감탄했다.
이상민은 표고버섯과 무가 들어간 솥밥을 만들었고 "이래서 30만 원이 든 겁니다"라며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들고 나왔다. 이어 자신만만하게 스테이크 요리를 선보이며 "제가 다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겁니다"라며 생색을 냈다.
이에 탁재훈은 "그런 말 안하면 더 멋있었겠다"라고 말했고 김희철은 "형은 대체 이런 걸 어디서 배우는 거야? 귀찮게 이런 걸 왜 해먹나 했는데 진짜 신선하다"라며 놀라워했다.
이후 스테이크가 완성됐고 스테이크 맛을 본 탁재훈은 "이 집 자주 와야겠다", 김종국은 "우와아~", 김희철은 "상민이 형 살아있다"라며 감탄했다.
식사를 하던 이상민은 "나는 준호가 이렇게 귀여운지 몰랐어. 왔다갔다 하는 거 보니까"라고 말했고 김종국 역시 "다른 데서는 어른 같았는데.. 여기서는 너무 귀여워"라며 공감했다. 탁재훈은 "거친 이 바닥에서 일하기엔 너무 착해"라고 이야기했고 김준호는 "그만 두라는 거지?"라며 씁쓸해했다.
식사후 멤버들은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때 갑자기 이상민이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놀란 멤버들은 "갑자기 뭐하는 거야?"라며 당황해했고 이상민은 멤버들의 항의에 급하게 방송을 중단했다.
멤버들은 이상민에게 "너무 사리사욕에 눈이 먼 게 아니냐. 새로운 반장을 뽑아야 하는 거 아니냐"며 제기했고 모두가 김준호를 반장으로 밀었다.
이에 부위원장이던 김준호가 기세등등하게 나왔고 이상민은 "개인방송 수익을 미우새 회비로 낼 수 있다. 준호 씨는 몽블랑 효자손 수익 낼 수 있냐. 그거 미우새에서 시작된 거 아니냐?"고 질문했다. 김준호는 이상민에게 "잠시만요"라며 당황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보던 서장훈은 "뭐야. 된 거야? 김준호 씨 대단하네"라며 놀라워했다.멤버들은 김준호와 이상민이 티격태격하자 "이참에 반장, 부위원장 다 새로 뽑자"며 입을 모았다. 이에 이상민은 "너무 서운하다"라고 말한 뒤 "게임으로 정하자며 윷놀이를 제안했다.
이에 연임과 박탈을 두고 김준호x이상민vs배정남,김종국,김희철,탁재훈 2:4 윷놀이 게임을 시작했고 이상민은 "말을 5초 동안 안 하거나, 영어를 쓰면 낙이다"며 규칙을 정했다.
게임이 시작되고 김준호가 윷을 던졌고 상대편인 멤버들이 영어를 내뱉어서 김준호가 연이어 5번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아니 우리는 어려운 영어도 아니고 '오케이' 쓰고 다 걸렸어"라며 어이없다는 듯이 웃었다.
이후 게임이 계속 진행됐고 걸 빼고 도,개,윷,모만 나오면 바로 승리를 잡을 수 있던 이상민은 '걸'이 나와 좌절했다. 반대편인 배정남은 모와 윷을 던져 상황이 전세 역전했고 이상민이 영어까지 써서 갈길이 점점 더 멀어졌다.
이에 이상민은 녹취를 하면서 하자고 말했고 멤버들은 급격히 말수가 적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탁재훈이 "빽해"라는 영어를 사용했지만 안했다고 우기는 바람에 녹취내용을 확인했고
네번이나 빽을 외치는 탁재훈의 목소리가 들려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어 게임이 이어졌고 이상민, 김준호 팀이 이겨 연임에 성공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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