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골대샷' SON, 웨스트햄전 평점 6.5.. 모우라 8.1

한재현 2021. 2. 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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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모았던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도 침묵에 빠졌다.

토트넘은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 하나 없이 팀의 패배를막지 못했다.

추가시간 상대 수비수가 걷어낸 볼이 손흥민 발 맞고 높이 솟구치며 골로 이어지는 듯 했으나 골대를 맞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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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기대를 모았던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도 침묵에 빠졌다.

토트넘은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이번 패배를 당한 토트넘은 총체적 난국이다. 현재 9위에 있지만, 10위권 아래로 추락은 시간 문제다. 이대로 가면 최소 목표인 4위 진입도 쉽지 않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 하나 없이 팀의 패배를막지 못했다. 추가시간 상대 수비수가 걷어낸 볼이 손흥민 발 맞고 높이 솟구치며 골로 이어지는 듯 했으나 골대를 맞고 나갔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손흥민에게 평점 6.5점을 부여했다. 최악의 평가는 면했지만, 평범한 수준으로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최고 평점은 만회골을 기록한 루카스 모우라가 8.1점을 받으며 이뤄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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