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이주영, 5년 전 죽은 이서진 전화 받고 패닉

유경상 2021. 2. 2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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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이 이서진이 5년 전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서정인은 이진우가 부친 서기태(김영철 분)의 대선을 앞두고 인터뷰 하자고 전화를 걸어오자 사기꾼 취급하며 분노했다.

서정인은 경찰서를 찾아가 윤성호(허재호 분)에게 "타임즈 이진우 기자라는 사람이 전화해서 자꾸 죽은 아버지 들먹이면서 인터뷰하자고 한다"고 신고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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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이 이서진이 5년 전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2월 21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타임즈’ 2회(극본 이새봄 안혜진/연출 윤종호)에서 서정인(이주영 분)은 이진우(이서진 분)의 죽음을 알았다.

서정인은 이진우가 부친 서기태(김영철 분)의 대선을 앞두고 인터뷰 하자고 전화를 걸어오자 사기꾼 취급하며 분노했다. 서정인은 경찰서를 찾아가 윤성호(허재호 분)에게 “타임즈 이진우 기자라는 사람이 전화해서 자꾸 죽은 아버지 들먹이면서 인터뷰하자고 한다”고 신고하려 했다.

이에 윤성호는 5년 전 죽은 이진우를 떠올리며 “그럼 5년 전에 죽은 이진우 기자가 전화를 걸었다는 거냐”고 물었고, 서정인은 5년 전 이진우를 만났던 일을 기억했다. 서정인은 타임즈 주소를 확인했고, 자신이 현재 일하는 데일리서치와 같다는 사실도 알았다. 타임즈가 데일리서치로 바뀐 것.

서정인은 선배 도영재(김인권 분)에게 “이진우 기자 정말 죽은 것 맞냐. 제가 5년 전에 이진우 기자 만난 적이 있는데 인터뷰를 하려다가 못했다”고 물었고, 도영재는 “네가 막 성질부리면서 안 한다고 했다며. 진우 그것 때문에 상처 많이 받았다”고 과거사를 언급했다. 서정인은 “그거 방금 있었던 일이다”고 경악했다. (사진=OCN ‘타임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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