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미점리 산불 7시간째 번져..방어선 구축 진화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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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 인근 구재봉 250m 고지에서 21일 오후 2시40분께 발생한 산불이 7시간째 산등성이를 따라 번지고 있다.
하동군에 따르면 현재 현장에는 소방, 주민, 공무원 등 900여명이 투입돼 불이 인근으로 번지지 않도로 방어선을 구축하고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하동군 관계자 "하동군 공무원을 비롯한 주민 등이 총 동원돼 최선을 다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며 "날이 밝으면 본격적인 진화작업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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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 인근 구재봉 250m 고지에서 21일 오후 2시40분께 발생한 산불이 7시간째 산등성이를 따라 번지고 있다.
10시 현재 구재봉 인근 먹점마을에서 바라본 산등성이는 시뻘건 불길에 휩싸여 주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산불은 계속해서 바람을 타고 먹점마을 반대편에 위치한 적량마을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하동군에 따르면 현재 현장에는 소방, 주민, 공무원 등 900여명이 투입돼 불이 인근으로 번지지 않도로 방어선을 구축하고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불이나자 투입됐던 헬기는 해가져 철수했지만 22일 오전 일출과 함께 진화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하동군 관계자 “하동군 공무원을 비롯한 주민 등이 총 동원돼 최선을 다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며 “날이 밝으면 본격적인 진화작업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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