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배정남, 윷놀이 규칙 몰라 나이 같은 김희철에 질문 "두 손으로 던져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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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배정남이 나이가 같은 김희철에게 "두 손으로 던져도 되냐"고 물으며 윷놀이 초보임을 드러냈다.
이날 아들들은 '미우새' 반장을 맡고 있는 이상민과 부위원장 김준호의 개인 행동을 문제 삼아 연임과 박탈을 두고 윷놀이 대결을 벌이기로 했다.
처음으로 윷을 던지기로 한 배정남은 윷놀이가 낯선 듯 김희철에게 "두 손으로 해도 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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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배정남이 나이가 같은 김희철에게 "두 손으로 던져도 되냐"고 물으며 윷놀이 초보임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단합대회를 떠났다가 반장, 부위원장 연임이냐, 박탈이냐를 두고 윷놀이 대결을 벌이는 아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들들은 '미우새' 반장을 맡고 있는 이상민과 부위원장 김준호의 개인 행동을 문제 삼아 연임과 박탈을 두고 윷놀이 대결을 벌이기로 했다.
이들은 윷놀이를 하면서 영어로 말하면 윷 던질 기회 박탈, 윷은 최소 머리 위로 던지기, 말이 잡히면 손목 한 대씩 맞기, 말 5초 이상 안 하면 경고 등 여러 개의 규칙을 설정했다.
처음으로 윷을 던지기로 한 배정남은 윷놀이가 낯선 듯 김희철에게 "두 손으로 해도 되냐"고 물었다.
김희철은 어이가 없다는 듯 웃으며 "너, 누가 봐도 윷 직접 깎은 분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정남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김희철 역시 1983년생으로 배정남과 나이가 같다.
'미우새' 아들들은 윷을 던질 때마다 실랑이를 벌이며 새로운 규칙을 추가해 나갔다.
윷놀이가 처음인 배정남은 영어로 말하면 안 되는 규칙을 놓고 도개걸윷모의 걸을 들어 "걸도 영어잖나"라고 말해 주위를 웃게 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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