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9시 전국 확진 281명..내일 확진자 줄어들까

백지수 기자 2021. 2. 2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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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국 확진자 수가 21일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287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자정까지 집계되는 총 산규 확진자 수는 300명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은 전날 집계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16명이라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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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풍경. /사진=뉴스1

코로나19 전국 확진자 수가 21일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287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일간 확진자 수 376명보다 89명 적다.

이날 자정까지 집계되는 총 산규 확진자 수는 300명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보다 감소세가 관측된다. 방역당국은 전날 집계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16명이라고 이날 밝혔다.

하지만 수도권 인근의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수도권 확진자는 200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1에 따르면 이 시간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219명이 확진됐다. 전국 발생 환자의 76.3%에 해당하는 숫자다.

이날 경기 용인시 시청 직장운동부와 성남시 무도장·요양병원, 용인 기훙 요양원·어린이집, 부천시 영생교·보습학원, 남양주시 플라스틱 공장 등 앞서 밝혀진 집단감염지에서 신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106명 △경기 96명 △인천 17명 △강원 16명 △부산 12명 △경북 1명 △충남 7명 △충북 6명 △광주 4명 △대구 3명 △경남·전남·대전·전북 각 2명 △울산 1명 등으로 집계됐다.

경기지역에서는 해외유입, 확진자 접촉, 경로 미확인 등 기타 확진자도 40명 가량 나왔다.

방역 당국과 각 지자체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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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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