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지대 단일화..안철수 46.1% vs 금태섭 19.4%

박소연 기자 2021. 2. 21. 2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제3지대 야권후보 단일화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예비후보가 금태섭 무소속 예비후보를 누를 것으로 조사됐다.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가 지난 18~19일 PNR리서치에 의뢰해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 가상대결에서 안 후보가 46.1% 지지율로 금 후보(19.4%)를 멀찍이 따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4·7서울시장·부산시장 재보선 여론조사]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제3지대 야권후보 단일화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예비후보가 금태섭 무소속 예비후보를 누를 것으로 조사됐다.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가 지난 18~19일 PNR리서치에 의뢰해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 가상대결에서 안 후보가 46.1% 지지율로 금 후보(19.4%)를 멀찍이 따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 후보를 택한 응답자는 '지지후보 없음'(24.1%)을 택한 응답자보다 적었다.

안 후보는 서울 전 지역에서 금 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금 후보의 지지율은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에서 3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안 후보는 양 성별과 전 연령대에서 금 후보를 제쳤다.

지지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의 경우 금 후보(24.0%)를 안 후보(21.4%)보다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국민의힘·정의당·국민의당·열린민주당 지지자들은 모두 안 후보를 금 후보보다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치성향별로는 보수·중도·진보층 모두 안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더 높았다. 진보성향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안 후보(28.5%), 금 후보(23.3%)로 비교적 차이가 적었다.

이번 조사는 18~19일 서울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814명에게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무선)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관련기사]☞ 우디 앨런, 양녀 성추행 다큐…또 다른 양녀였던 아내 순이 반응은최광남, 아내에 "난 혈기왕성한 20대, 밥 해줄 테니 관계 해줘"존리 인터뷰하고 주식 시작한 유튜버 "1억 벌었다"서장훈, 역대급 뻔뻔한 채무자에 "당장 돈 갚아" 분노'학폭 의혹' 김동희 "선생님, 내일 지각합니다" 과거글 주목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