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안부 장관 "산불 확산 우려지역 민가, 선제적 주민대피 해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안동과 예천, 경남 하동, 충북 영동 등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인명보호가 최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행안부는 오늘(21일) 전해철 장관이 "산불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보호에 철저를 기하고, 산불이 확산할 우려가 있는 지역의 민가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 등 필요한 조치를 해줄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안동과 예천, 경남 하동, 충북 영동 등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인명보호가 최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행안부는 오늘(21일) 전해철 장관이 “산불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보호에 철저를 기하고, 산불이 확산할 우려가 있는 지역의 민가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 등 필요한 조치를 해줄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전 장관은 “안동·하동 등 지자체에서는 산불로 대피해 있는 마을주민들이 임시로 주거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고, 산불이 완전히 진화된 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습니다.
앞서 산림청은 오늘 오후 5시 45분에 안동, 예천, 하동, 영동 등 4개 시군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인생사진 찍으러”…출입통제 나몰라라 제주 상춘객들
- 시청자 제보로 본 경북 산불 상황
- [특파원 리포트] “저는 19살이었습니다” 나치 부역 95살 노인 추방한 미국과 ‘램지어’ 만든
- 잔혹한 시위진압, 혼돈의 미얀마
- [현장K] 도로 중간 10m 끊긴 반쪽 도로…왜 연결 못하나?
- 코로나 지원금도 모두 투자…“게임하듯 주식”
- [특파원 리포트] ‘골프치며 격리’, 한국인 41명 방콕으로
- 피해자들 단톡방 대화 열 달이나 엿본 신한금융투자 직원
- 의료기관 사회복무요원이 ‘불법 촬영’…“수면 마취 순간 노렸다”
- 입대한 지 6개월 된 공군병사…‘괴롭힘 피해’로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