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빈센조' 송중기, "바벨그룹은 양아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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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바벨그룹을 비판했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홍차영(전여빈)이 바벨제약 사건으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하지만 그곳에는 바벨그룹 관련 뉴스를 보고 있던 빈센조가 있었다.
빈센조는 "바벨그룹은 양아치 기업이다. 마피아와 다를게 없다. 바벨그룹의 변호를 맡은 우상로펌도 마찬가지다"라고 우상로펌 소속 변호사 홍차영을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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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바벨그룹을 비판했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홍차영(전여빈)이 바벨제약 사건으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조영운(최영준)은 앤트 재무관리 대표 박석도가 보낸 전수남(이달)에 의해 가족이 인질로 잡혀 어쩔 수 없이 매매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이에 박석도는 용역을 이끌고 금가프라자 점검에 나섰다. 급박한 상황이 조성된 가운데 빈센조가 나타났다. 빈센조는 박석도를 난간에 걸리게 만든 다음 "바벨 건설은 이 건물을 불법으로 점유했다. 난 반드시 이 건물을 되찾을 거고 너희들 모두 대가를 치르게 할 거야. 이 건물은 내 거야"라고 협박했다.
이에 박석도는 용역인들을 데리고 사라지겠다고 약속했고 난간에서 겨우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이내 약속을 깨고 용역을 시켜 빈센조를 죽이라고 시켰지만 경찰이 출동해 상황은 빠르게 정리가 됐다.
빈센조(송중기 분)는 “바벨건설이 주변 건물을 사들이고 있다”는 조사장(최영준 분)의 말에 “우리 금가프라자는 재개발 한다고 해라. 우린 이틀만 필요하다. 금을 밖으로 빼낼 이틀. 우린 이 건물을 무너뜨려야 한다”고 알렸다.
3년 전 중국 대부호는 빈센조의 조언에 따라 한국의 오래된 건물 금가프라자를 사서 금괴를 숨겨놓은 상황. 1년 전 갑자기 사망해 금괴의 존재를 아는 이는 빈센조와 조사장 뿐이고 이들은 건물을 재개발 해 금괴를 빼내려고 머리를 맞댔다.
바벨그룹의 관련 소송을 맡고 있는 홍차영(전여빈 분)은 아버지이자 '법무법인 지푸라기'의 변호사 홍유찬을 찾아갔다. 하지만 그곳에는 바벨그룹 관련 뉴스를 보고 있던 빈센조가 있었다.
예상치 못한 빈센조의 모습에 홍차영은 "이 사람이 왜 여기에 있냐"고 놀랐다. 빈센조는 "바벨그룹은 양아치 기업이다. 마피아와 다를게 없다. 바벨그룹의 변호를 맡은 우상로펌도 마찬가지다"라고 우상로펌 소속 변호사 홍차영을 직격했다.
빈센조의 말에 홍유찬은 "양아치에 빌붙어 사는 기생충이다"라고 동조했다. 빈센조는 "그런 기업을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덧붙여 홍차영을 당황시켰다. 한편 대화 이후에 따로 빈센조를 만난 홍차영은 "대한민국에서는 그런 기업들을 상대하면 개고생이다"라고 항변했다.
이어 홍차영은 연구원 중에 한 명이 사라지자 장준우(옥택연)와 연구소를 찾아 진상 파악에 나섰다.홍차영은 장준우에게 "미치겠네 정말. 아무리 커버해도 내부 고발자 하나면 끝이라고. 아버지한테만 안 가면 돼. 자기도 생각이 있는데 힘없는 변호사한테 가지는 않겠지"라며 불안함을 폭발시켰다. 때, 바벨그룹의 회장 장한서(곽동연)가 지나가자 홍차영은 한달음에 달려가 인사를 건넸다. 이에 장한서는 "질질 끄는 거 싫어하니까 신속하게 마무리해"라며 대수롭지 않은 표정을 짓고 지나갔다.
이에 장준우가 "회장이면 회장이지 반말을! 젊은 놈이!"라며 장한서에 대한 불쾌함을 토로하자, 홍차영은 "힘 있고 돈 있으면 나보다 어려도 언니 오빠 삼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tvN ‘빈센조’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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