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심리방역' 자가진단 시스템 운영

권기현 2021. 2. 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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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충청북도교육청이 감염병 장기화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심리적 위험군 학생을 관리할 자가진단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스마트폰에 시스템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매일 등하교나 비대면 온라인 수업 전후로 접속해 자신의 심리상태를 직관적으로 체크하면 됩니다.

진단 시스템은 다문화 학생을 위해 영어, 몽골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로도 지원됩니다.

시스템에 입력된 기간별 학생 심리상태는 담임교사가 확인해 가벼운 사안은 직접 상담하고, 중대할 경우 전문 상담기관에서 관리합니다.

권기현 기자 (js-kwon@k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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